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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청(교육장 홍기석)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청, 공 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358개의 기관이 참여하며 비상소집훈련, 토론훈련, 현장훈련, 시스템 점검 훈련 등의 종합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난체험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토론훈련에는 복합재난대응방안, 체험학습 사고, 자연재해에 따른 사고대처, 미세먼지, 감염병 사고 발생 수습훈련, 학교시설물붕괴 에 따른 수습훈련 등을 주제로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장훈련으로는 용인소방서, 용인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재난 참여형 훈련을 기획했다.

재난체험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소방서 재난체험교실 참가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응급조치방법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홍기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체험 훈련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으며 학생이 안전해야 학부모 나아가 교육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며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훈련구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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