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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평택시 송탄파출소, 송탄출장소 인근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최호 도의원 후보 출정식 지원 합동유세가 원유철 경기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추진으로 개최됐다. (원유철 공동선대위 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유세 첫날인 31일 경기 평택시 송탄파출소, 송탄출장소 인근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최호 도의원 후보 출정식 지원 합동유세가 개최됐다.

원유철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고문 겸 경기도당 공동 선대위원장이 추진한 합동유세에는 윤미정 도의원 후보, 이희태, 이병배, 이관우 시의원 후보, 김영주 시의원 비례후보 등이 함께 했다.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는 지난 4년 간 평택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팀으로 해 온 현 평택시장이라고 호소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최호 경기도의원 후보에 대해 “일 잘하고 따듯한 인간미 넘치는 최호 후보를 뽑아 3선으로,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만들어달라”며 “다시 한 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면 경기도지사와 쌍끌이가 돼 평택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에 대해 “평택에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린 시장으로 남경필 시장과 찰떡궁합”이라며 “뜨거운 지지와 격려로 평택시의 재도약을 통한 경기도의 재도약을 이루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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