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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새 역사 쓸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 호소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6-01 18:44 KRD2
#공재광후보 #평택시장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합동유세

평택시 안중시장 주변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도의원, 시의원 합동유세 강조

NSP통신-1일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가 차량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김병관 기자)
1일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가 차량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는 1일 6.13 지방선거에서 평택을 위한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공 후보는 이날 오후 평택시 안중읍 시장 인근에서 도의원, 시의원과의 합동 유세를 통해 “개인의 영달이 아니라 17년 동안 해결 못해 산적해 있는 평택시 현안사항을 마무리하고 시와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데 49만 시민의 열렬한 응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동안 우리 지역 주민들께 정성을 다 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선택받아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개발되지 않고 소외됐던 우리 지역을 다시 한번 일으켜 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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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서부지역을 다시 한 번 일으켜 세우고 싶다고 말하자 주변에 있던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공재광 이름을 부르며 연호했다.

공 후보는 특히 “지난 4년간 평택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서부지역이 평택의 중심이 되고 경기도의 중심이 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평택호 관광단지 사업이 12년 만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이 평택호 관광단지도 지역주민들께서 해제만 주장했더라면 아무 추진이 안될 것이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평택 천혜의 자원인 진위천, 안성천으로 연결되는 물길을 살려서 평택호 관광단지가 말 그대로 평택의 관광단지가 아니라 경기도 관광단지로 만드길 희망했기 때문에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행정절차가 잘 진행돼 올 하반기나 늦으면 내년도 초에 보상이 실시된다”라고 설명했다.

공재광 후보는 “갈망했던 평택호 관광단지를 공재광 제가 책임지겠다”며 “평택호 관광단지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유일한 무역항인 평택항을 우리 평택이 갖고 있다. 그동안 부산항이나 인천항에 비해서 인프라가 적어 기존에 청덕, 안중, 청북, 현덕, 오성 등 서부지역 개발이 늦어지고 있는 것을 시민들께서 잘 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장선 후보가 국회의원 12년 하면서 평택시 서부지역을 내팽겨쳐 놓고 권한도 없는 시장이 돼 지역 균형발전을 한다고 한다”며 상대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NSP통신-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유세단. (김병관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유세단. (김병관 기자)

공 후보는 “제가 4년 시장에 재임하면서 그동안 소외됐던 서부지역 하나하나 챙기고 있다”면서 “평택항 서부두 밑에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 국가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평택시에서 예산을 투입했다. 이 예산 투자는 국가와 경기도가 예산을 투입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덧붙여 평택시장은 현안을 욕먹으면서 평택시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시장의 직책이라고 전제한 후 “국회의원 하면서 사람 좋다고 평가받은 것은 이제 와 뒤 돌아보면 지역에 남는 거 하나도 없다”며 “저는 좋은 사람보다 일 잘하는 평택시장이 되겠다”라고 역설했다

NSP통신-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후보 유세단. (김병관 기자)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후보 유세단. (김병관 기자)

합동유세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권혜경, 허승녕, 조현태 도의원 후보, 강정구, 김영주, 최중안 시의원 후보 등이 참여했다.

한편 평택시 안중시장 주변 도로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 유세단이 피켓을 들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율동을 맞춰 춤을 추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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