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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선거운동 복귀…부상투혼 ‘눈길’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6-02 19:06 KRD2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장 #유세 #6.13지방선거

‘몸은 불편하지만 승리를 위한 마음의 결의 더욱 단단해져’…‘꼬리뼈 부상으로 분노 느꼈지만 다 용서할 것’

NSP통신-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후보가 지팡이를 짚고, 유세현장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김덕엽 기자)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후보가 지팡이를 짚고, 유세현장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지난달 31일 출정식에서 예기치 않은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은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후보가 2일 선거운동 복귀 등 부상투혼으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권영진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퇴원을 시작으로 지팡이를 짚고, 달서구 도원네거리 유세현장 연설로 선거운동 복귀를 알렸다.

권 후보는 현장 유세에서 “몸은 불편하지만 승리를 위한 마음과 결의는 더욱 단단해졌다”면서 “6.13 승리를 위해서 가다가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저 권영진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승리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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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비록 예기치 않게 꼬리뼈를 다쳐 앉지도 눕지도 못한 채 진통제를 맞으면서 분노도 느꼈지만 다 잊고 용서하기로 했다”고 소회 등을 밝혔다.

한편 권영진 후보 캠프 측은 향후 권 후보의 행보에 대해 “앞으로 예정된 방송 연설과 언론사 토론회 등은 예정대로 참석하겠지만 거리유세 전 일정을 소화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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