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후보가 조재구 남구청장 후보와의 합동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후보가 지난 5일 남구 봉덕시장에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후보와 합동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는 “몸은 불편하지만 승리를 위한 마음과 결의는 더욱 단단해졌다”면서 “6.13 승리를 위해서 가다가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저 권영진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승리를 결의했다.

그러면서 “비록 예기치 않게 꼬리뼈를 다쳐 앉지도 눕지도 못한 채 진통제를 맞으면서 분노도 느꼈지만 다 잊고 용서하며, 남구의 발전과 함께 자유한국당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영진 후보는 지난 2일 병원 퇴원을 시작으로 지팡이 등으로 선거운동에 복귀하는 부상투혼으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봉덕시장 유세에 앞서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덕엽 기자)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