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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남 민주평화당 화성시장 후보. (김형남 선거사무실)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김형남 민주평화당 화성시장후보는 7일 논평을 통해 동탄역 지상환승정류장 계획은 백지화하고 터미널부지에 복합환승터미널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동탄역 상부는 당초 계획대로 공원으로 조성하고 터미널부지는 복합환승터미널이 설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오후 7시 동탄2 신도시총연합회 주민 약 1000여명은 센트럴자이 앞 소방서 예정부지에서 동탄역 지상환승정류장 반대 및 공론화위원회 신설 저지를 위한 1차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김형남 화성시장후보는 “현장에서 집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다시는 동탄 주민들이 촛불을 드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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