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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청에서는 11일~12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줄이기 동영상 상영 및 야간보행반사지 부착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1~12일 양일간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남구청은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해 온 교통사고 30% 줄이기 목표달성을 위해 남구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일과 12일 양일간 '보행자 안전캠페인'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며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녹색어머니회 남부지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야간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신발 뒷면에 야광스티커(반사지)를 직접 부착해드리기도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께서도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고 횡단보도로 안전하게 건너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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