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이언주 국회의원이 광명시 하안동 물놀이장 공사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이언주 국회의원실)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이언주 국회의원(광명을)이 16일 오전 광명 하안동 시민체육관 내에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어린이 물놀이장은 이언주 의원이 시민체육관 현장을 둘러보고 위치와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하면서 가능해졌다.

이번에 개장하는 하안동 물놀이장은 기존 여름에만 이용 가능한 안양천 물놀이장과 달리 사계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봄·가을은 일반 놀이터로, 겨울철에는 아이스링크장을 만들어 겨울스포츠나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언주 의원측에 따르면 하안동 물놀이장의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수차례 회의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번 사업을 챙겨왔으며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살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계절 맞춤 놀이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