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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경주 미술여행지 ‘아트경주 2018’ 개막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7-18 16:34 KRD7
#경주시 #아트 경주 2018 #경주 하이코

경주 하이코, 800명 작가 참여... 1000점 작품 전시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8일 아트경주 2018 개막식후 전시관을 찾아 작가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8일 아트경주 2018 개막식후 전시관을 찾아 작가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에 국내외 유명 갤러리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아트경주 2018’의 막이 올랐다.

아트경주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41개 갤러리와 8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1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돼 지역 미술시장과 문화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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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의 경계를 넘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해오름 동맹의 이웃도시에서 최웅 포항시 부시장과 허언욱 울산 부시장이 참석해 아트경주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이 날 주낙영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술문화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볼거리와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한마당으로 지역 문화 환경에 걸 맞는 특화된 아트경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웃도시 울산, 포항 지역의 예술인들이 함께 함으로써 문화예술 분야에서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의 토양이 더욱 굳건히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아트 경주는 시장적 요소로서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미술애호가를 위한 장마당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의 위상에 걸맞은 규모 있는 미술문화 축제로 시민들에게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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