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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자치단체 선정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7-23 16:01 KRD7
#대구광역시 남구청 #대구 남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선도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이란 주민자치 확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시 등 읍·면·동의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시행 첫해로, 사업의 조기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민자치 분야, 보건복지 분야로 나누어 사업 취지를 자체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자치단체를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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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 ~ 6월 15일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신청을 받아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총 27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남구는 지방자치 분야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주민자치 분야는 주민 대표의사결정기구 구성 운영(대표성 확보, 활동 단체들과 협력관계 등), 주민대표기구 주요 권한(주민총회, 자치계획 등) 부여, 주민자치 관련 사업 재정 확보 방안 등으로 중점 평가했다.

선도자치단체는 소관 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다른 자치단체에 사업 경험을 전파하는 멘토 역할을 하게 되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재정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교육과 2008년부터 꾸준히 추진한 주민주도형 주민자치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면서 “앞으로도 활기찬 마을, 명품 남구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욱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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