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국내 벗어나니 해외서 또 만나네 ‘식품기업 진땀’…확신의 월클상 ‘삼양’
[부산=DIP통신] 임창섭 기자 = 정부의 신공항 백지화를 규탄하는 영남지역민들의 반발 움직임이 점차 대규모 집회로 확산되고 있다.
부산 가덕도신공항유치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3일 오후 7시 부산 중구 광복동에서 5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갖는다.
대책위는 이날 정부의 신공항 백지화 방침을 강력 규탄하고 김해공항의 가덕도 이전을 다시한번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대책위는 집회에서 “정부의 신공항 백지화는 짜맞추기식 형식적인 평가에다 점수도 엉터리”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한편 2025년이되면 포화상태가 되는 부산 김해공항의 가덕도 이전을 위한 시민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대구·경북지역 시민단체도 오는 8일 오후 대구백화점 앞에서 수천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부 규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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