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노숙자가 김구라의 발언에 발끈했다.
노숙자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자신의 컴백과 독설파트너란 MC들의 말에 “컴백이란 거물들에게나 쓰는 말이다”며 “내 독설의 하수인이었다. 방송을 겸상했지만 포지션이 다르다”고 발언한데 대해 “김구라는 독설이 아니다. 그건 막말이었다”고 내심 불쾌한 심경을 담아냈다.
그는 이어 “복귀 환영식을 거하게 김구라가 직접 하수인으로 언급해줘서 고맙다. 그가 긴장할 수밖에 없는 거짓 독설에 대한 진실을 밝혀주겠다”며 “내가 하수인이면 김구라는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하수구다. 18일 방송 때 보자”고 으름장을 놓아 ‘독설’ 명콤비 김구라-노숙자의 팽팽한 신경전에 네티즌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두 사람의 대립각(?)이 세워진 것은 서로에 대한 무한 애정을 김구라가 노숙자의 복귀를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 ‘독설’로 대신 한데 대해 노숙자 역시 같은 ‘독설’로 되받아쳤기 때문.
네티즌들은 김구라와 노숙자의 물러서지 않을 태세의 독설 공방에 대해 “예전 방송에서 노숙자가 없었으면 지금에 김구라는 없다”, “김구라가 노숙자 하수인이다”, “노숙자는 인터넷에 서태지다”, “김구라vs노숙자의 빅매치가 보고싶다”, “노숙자를 라디오스타에 불러라” 등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숙자는 오늘(18일) 오후8시부터 2시간동안 가수 데프콘과 함께 인터넷방송 ‘라이브스타’ 진행을 맡아 연예인 소식을 전한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