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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일자리 시책평가... 김천시 ‘최우수상’수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0-12 17:19 KRD7
#경북도 #김천시 #일자리평가 #의성군 #구미시

우수상에는 구미시·경산시·의성군·칠곡군·예천군, 김천시는 일자리전략실 설치, 김천상생드림밸리협의체 구성 일자리사업 높은 평가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12일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2018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시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천시 등 6개 시군을 시상했다.

일자리 창출 시책평가는 도정의 현안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시책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우수한 시책사례는 타 시군으로 공유 및 확산하고 있다.

올 상반기 일자리 창출 시책평가에서는 김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구미시, 경산시, 의성군, 칠곡군, 예천군을 선정해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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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국도정 일자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자체별로 지역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 대책 등을 추진한 일자리창출 노력도,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도, 우수기업 발굴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올해 첫 시행된 안정자금과 청년일자리의 중요성을 고려해 일자리안정자금 자체 접수실적과 청년·여성 고용률을 신규 평가항목으로 설정해 국도정 일자리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 일자리 목표 및 예산 집행에 전년대비 목표 증가율을 반영하고 고용 및 실업 감소율을 직전 3년 평균대비 증가율로 조정하는 등 일부 평가항목을 보완해 일자리 시책평가의 객관성을 높였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부시장 직속 일자리전략실을 도내 최초로 신설하고 김천상생드림밸리협의체를 구성해 미래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했다.

또 중?장년층 고용촉진을 위한 4050 중?장년 중소기업 인턴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청년연구인력양성사업과 독일 해외취업지원사업, 경산시는 게임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 칠곡군은 청년목수학교 및 빨래판합창단 운영, 예천군은 곤충사업육성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일자리사업 추진, 의성군은 도시민 유인 촉진 프로그램 및 다양한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해 안정적 귀농귀촌 정책(‘17년 귀농귀촌 전국 3위, 721가구)을 유지한 것이 인정을 받았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국내 산업발전을 주도해 왔던 철강?반도체 등 도내 대표산업이 성장 동력을 잃고 있어 일자리와 경제가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라며 “도와 시군이 협업하고 합심해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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