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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 The-K호텔에서 2018년 경북청년CEO 선정자를 대상으로‘투자유치 실무 교육캠프’를 개최했다. (경북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북TP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원장 이재훈, 이하 청년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 The-K호텔에서 2018년 경북청년CEO 선정자를 대상으로‘투자유치 실무 교육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 관련 창업 실무교육에는 자금조달을 필요로 하는 기술기반의 기업을 투자가에게 자료제공 및 기회를 부여받기 위한 IR자료 작성법과 생애주기별 창업기업 자금조달 방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됐다.

온라인(On-line)을 통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크라우드펀딩’과 전략⋅재무적 투자를 중심으로 자금조달 프로세스에 대한 체크포인트 및 정책자금을 활용한 자금조달 등을 중심으로 창업기업들의 실무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강의로 참여기업들의 역량강화와 교육만족도를 제고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앞서 청년센터에서 진행하였던 사업계획서 작성교육, 온라인마케팅 및 투자유치 실무교육에 관한 교육캠프에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청년창업가로부터 질적·양적인 면을 모두 만족했다는 평을 받았다.

청년센터는 지속적으로 전문가컨설팅, 찾아가는 멘토링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청년창업가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경북TP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창업가들이 척박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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