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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바스프이노폼, 김천에 폴리옥시메틸렌(POM)공장 준공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0-25 17:55 KRD7
#경북도 #김천시 #코오롱바스프이노폼 #바스프

독일 바스프(BASF)사와 국내 코오롱플라스틱 공동 합작 2500억원 투자, 연간 7만톤 POM 생산시설 건립... 직‧간접 고용 100여명, 연간 매출액 1200억원 기대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세계 최대의 화학회사 독일 바스프사가 국내 코오롱플라스틱과 공동 합작한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이 착공 2년여 만인 25일 폴리옥시메틸렌(POM) 김천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기보‧박판수 경북도의원, 이웅열 코오롱그룹회장, 라이마르 얀 바스프 기능성 소재부문 글로벌 총괄사장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폴리옥시메틸렌(POM) 김천공장은 코오롱플라스틱과 바스프사가 약 2500억원을 투자해 연간 7만톤의 POM 생산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2015년 4월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12월 합작법인 설립, 2016년 4월 기공식을 거쳐 2년여 만에 생산시설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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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작공장 준공으로 친환경적 최적 공정 설계를 통해 세계 최대 POM 생산기지로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으며, 100여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연간 1200억원 정도의 매출 달성이 기대됐다.

모기업인 바스프와 코오롱플라스틱은 전량 판매 권리를 가지고 해외로 수출할 예정이다.

경북도 투자유치실 관계자는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더 많은 기업들이 경북에 투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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