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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울산시는 남구 삼호·무거동과 울주군 범서지역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건설 중인 ‘굴화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가 201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공정률 43%)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와 관련 “오는 6월부터 삼호연안구역 다목적광장(주차장)~굴화하수처리장과 연결되는 하수관로 공사(250m)를 실시함에 따라 주차장 이용과 태화강 산책로 통행에 시민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굴화 하수처리시설’은 총 945억원(국비 79억, 시비 106억, 민자 7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16번지 일원 부지 5만440㎡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지난해 3월 공사에 들어갔다.
일일 하수처리량은 4만7000톤 규모, 처리인구는 총 14만7591명, 처리구역은 범서읍(천상, 구영, 굴화), 무거동, 삼호동, 다운동 등이다.
방류수질은 태화강 목표수질인 BOD 3ppm, SS 6ppm 이내로, 태화강 유지수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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