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 경북경찰의 치안방향은 역지사지(易地思之)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2-04 17:32 KRD7
#경상북도지방경찰청 #경북경찰청 #경상북도 #경북도

4일 취임식에서 취임사 대신 다짐사....경북경찰의 역지사지(易地思之), 동심동덕(同心同德) 마음으로 힘찬 출발 다짐

NSP통신- (경북경찰청)
(경북경찰청)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은 4일 오전 10시, 큰마루(대회의실)에서 약 11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기존 지휘관 위주로 진행되던 형식을 탈피해 일선경찰서장들은 참석치 않고 치안현장을 지키는 가운데 ‘안전한 경북, 도민이 만족하는 경북경찰’을 위한 현장직원들의 바람과 청장의 ‘약속과 다짐’의 자리로 진행됐다.

신임 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은 4일 취임사를 대신한 '다짐사'를 통해 경북경찰이 나아갈 치안의 방향에 대해 역지사지(易地思之)를 강조하며"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힘찬 출발을 같이 하자"고 말했다.

G03-8236672469

김기출 청장은"경북경찰로서 세 번째 동행을 하게 된 기쁨이 가득하지만 경찰 패러다임의 대전환기에 있는 중요한 시점에 경북치안을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다짐사를 시작했다.

NSP통신- (경북경찰청)
(경북경찰청)

이어"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따뜻한 인권경찰로 거듭나며, 빈틈없는 사회적 약자보호,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과 함께 활기차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치안서비스의 시작과 끝인 도민행복의 전제조건 '안전'을 위해 '인권 친화적인 현장대응'으로 사회적약자를 내 가족이라는 심정으로 보호하며 법과 원칙을 공정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청장부터 권위를 내려 놓을 것으로 현장의 동료들과 부단히 소통하면서 불합리한 업무행태는 과감히 제거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다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김 청장은 이날 독도경비대와 화상연결을 통해"영토 상징성이 큰 독도를 수호하고 있다는 자긍심으로 근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