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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개의 날 행사를 진행 중인 죽전초. <사진제공=죽전초등학교>

[대구=DIP통신] 이승우 객원기자 = 대구죽전초등학교(교장 이희윤)는 지난 28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공개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에게 학교 교육활동을 공개해 교원능력개발평가를 공정하게 실시하고 아울러 학부모들이 교육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져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기위해 마련됐다. 28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2교시에 1,2,3학년의 학급별 수업공개를 시작으로 3교시에는 교과전담교사와 특수교사의 수업공개, 4교시에는 4,5,6학년의 학급별 수업공개가 차례로 이어졌다.

각반 교실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수업이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진행되는 수업을 공개 참관했다.

이희윤 교장은 “수업공개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간의 믿음이 더 두터워져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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