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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2지구 조성공사(3공구) 특별점검에서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품질·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LH)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동절기 공사현장의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방지, 설명절 대비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 오산세교2지구 조성공사(3공구)를 시작으로 전국 LH 건설현장에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현장근로자의 품질·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고 건설품질을 향상시키겠다”며 “더불어 설명절 대비 임금체불을 미연에 방지해 근로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동절기에 대비한 적절한 시공계획 수립 여부와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콘크리트의 동결을 방지하기 위한 한중콘크리트 타설 등 동절기 공사관리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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