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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8년 연안침식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3-05 16:39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연안침식

침식우심지역(C?D등급) 68.3%, 2017년 대비 4.9%P 감소...D등급은 없어

NSP통신-연안침식실태조사 최종보고회 참고자료(고래불 해수욕장) (경북도)
연안침식실태조사 최종보고회 참고자료(고래불 해수욕장)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5일 어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연안 5개 시군 관계자 및 지역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안침식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2018년도 연안침식실태조사 대상지역 41개소의 모니터링 결과 최종 보고를 비롯해 대상 지역별 침식특성 관련 질의응답, 향후 연안침식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안침식실태조사 용역은 기후 변화로 가속화되는 연안침식에 선제 대응하고 체계적인 연안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침식 우려연안을 선정해 침식이력, 침식특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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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연안침식실태조사 결과, 경북 도내 전체 침식 우려와 심각지역(C, D등급)은 68.3%로 2017년(73.2%) 대비 4.9%P 감소했으며 특히 2017년도에 이어 침식 심각등급(D등급)은 나타나지 않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주시를 제외한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의 전년대비 면적과 체적이 모두 증가했다.

대상지역 41개소 연안의 총면적과 체적은 전년대비 9만2489㎡(축구장 면적 약 13.0배), 9만9420㎥(25ton 덤프트럭 6374대)가 각각 증가 한 것으로 조사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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