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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8530부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공군 제1방공유도탄여단(이하 1여단)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부대 인근 환경 보존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1여단은 세계 물의 날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본부 및 예하 부대에서 배수로정리 및 부대 주변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약수터, 방조제 등 지역 사회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1여단 예하 제8530부대 장병 및 군무원 30명은 25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상생의 손(조형물)’이 있는 대보항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병들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대보항 일대 쓰레기와 오물을 한 시간 가량 수거했다.

공군 제8530부대 부대장 이용규(학군 34기) 소령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환경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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