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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읽고가자

서울 홍릉·광화문 일대 도시재생 사업지 선정 外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4-11 08:48 KRD7
#도시재생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서울 홍릉·광화문 일대 등 중심지 8곳과 응암3동 등 주거지 5곳이 도시재생 중심지로 선정될 전망이다. 사업비는 2400억여원이 투입되며 국비가 지원될 경우 4500억여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정책) 서울시, 도시재생지역 확대=서울시가 도시재생 중심지(후보지) 8개소와 주거지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홍릉, 광화문 일대 등 8개소 중심지와 응암3동, 신월3동 등 주거지 5곳에는 5~6년간 마중물 사업비 2400억여원이 투입돼 신경제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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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희소성 높아진 중대형 아파트=소형 가구 증가, 85㎡ 초과 아파트의 평당 시세 상승으로 인해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신규 분양하는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 중 전용 85㎡ 초과 물량은 2만 684가구로 이는 2017년 대비 21.01% 감소한 수치다.

반면 중대형 물량은 분양 시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하는데 전문가들은 다주택을 처분하고 넓은 평수로 이전 하거나 희소성에 따른 대기수요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분양)10대 건설사, 2분기 수도권 물량 1만7000가구=올해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 건설사가 2분기에 수도권에서만 1만70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한 수치로 대림산업이 5972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포스코건설이 3726가구로 뒤를 이었다.

다만 업계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 승인에 따라 일정에 변수가 생길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4월에도 공급예정 물량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는 단지가 생기고 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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