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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속이야기

송파 리슈빌, 분양원가공개 단지 중 건축비 최고·공사비 최저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5-02 10: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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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경실련)
(경실련)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분양원가를 공개한 북위례 3개 아파트단지의 건축비가 모두 평당 900만원 이상인 가운데 행정구역상 송파구에 위치한 계룡 리슈빌의 건축비가 가장 높지만 반대로 공사비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리슈빌은 북위례 힐스테이트보다 20% 높으며 건축비도 평당 988만원으로 세 단지 중 가장 비싸다.

그러나 공사비 389만원, 간접비 373만원, 가산비 226만원 등 실제 건설공사에 투입되는 (직접)공사비는 건축비의 39%에 불과하고 3개 아파트 중 가장 낮다. 경실련은 사용 여부가 불명확한 간접비와 가산비는 평당 603만원이나 책정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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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국회의원과 경실련은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계내역 도급내역 등 분양원가공개 항복을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이룰 것과 분양가상한제 부활을 촉구할 예정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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