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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황토유황방제 시연회’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5-27 14: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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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영양군)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지난 24일 2019년부터 PLS제도가 모든 작물에 적용됨에 따라 친환경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황토유황제조기 시연회 및 활용교육’을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병해충 방제 방법으로 유황을 이용한 방제 방법이 부각되고 있지만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고온(120℃)과 증기 상태로 배출되는 유황가스로 인해 그동안 농가에서 직접 제조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았다.

이번에 보급된 친환경 황토유황제조기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해 황토유황제조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재료를 넣고 작업자가 옆에서 수동 교반할 필요 없이 버튼 조작만으로 간단히 황토유황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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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과 황토를 이용해 만든 황토유황은 농작물에 살균 및 해충 기피 효과가 뛰어나 친환경농가의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방제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토유황제조기를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설치해 황토유황을 제조하고 싶은 농가가 직접 제조해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6월 상순까지 친환경농업 및 황토유황 농법에 관심이 있는 농가에 대해 2회에 걸쳐 교육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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