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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클린운동에 참여한 학생들 단체사진. (대구한의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기린봉사단원과 재학생 30여명은 지난 3일 수업을 마치고 대학 및 대학 주변 환경 정화로 깨끗한 캠퍼스조성을 위해 클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퍼스 클린운동은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원들이 직접 기획해 재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캠퍼스 주변과 인근 상가지역을 돌며 쓰레기 줍기, 화단정리, 게시판 정비 등 환경 정화운동을 가졌다.

특히 상가 주변을 청소하고 있을 때 상가번영회 대표가 찾아와 고맙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다음에는 상가번영회도 같이 동참해 클린운동을 하고 싶다고 의사를 피력했다.

기린봉사단 박윤진 팀장(바이오산업융합학부 2학년)은 “클린운동을 위해 봉사단원들과 함께 사전답사를 통해 코스도 정하고,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홍보도 열심히 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캠퍼스 조성과 유지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클린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은 자기주도형 사회봉사와 연탄나눔 봉사, 벽화봉사, 캠퍼스 클린운동, 한방의료 봉사, 농촌봉사 등 다양한 국내봉사와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캄보디아 등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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