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화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오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3926개 업체를 대상으로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 하에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 조사다.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해 조사된 결과는 정부 주요정책 수립과 기업·민간 연구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201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광업ㆍ제조업 분야에서 1개월 이상 산업 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0인 이상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연간 출하액 등 13개 항목이 조사된다.

장경의 화성시 정책기획과장은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산업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조사원이 사업장을 방문하면 조사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