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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글로벌 리더 양성 해외봉사단 '우즈베키스탄' 파견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6-21 17:40 KRD7
#대구한의대 #글로벌 리더 양성 #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단 #미니올림픽

한글교육 및 영어, 과학, 태권도, 한국문화,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NSP통신-대구한의대학교 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단 발대식 단체사진. (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단 발대식 단체사진. (대구한의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해외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 및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봉사단을 파견한다.

대구한의대는 21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기린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변창훈 총장과 박동균 대외교류처장,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채연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린봉사단 활동 경과보고 및 대표 선서, 변창훈 총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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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원들은 해외봉사에 앞서 예절교육, 봉사마인드교육, 현지 문화 및 봉사활동 기관 소개, 우즈베키스탄 생활언어 등 기본교육과 국내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기린봉사단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동안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의 토이테파 1번학교와 아리랑요양원, 세종학당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NSP통신-대구한의대학교 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단 학생대표 선서. (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우즈베키스탄 해외봉사단 학생대표 선서. (대구한의대학교)

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들을 위해 한글교육과 영어교육, 과학, 미술, 음악, 태권도, 한국문화, 미니올림픽, 시설보수 등 교육 및 노력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변창훈 총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아직까지 교육이나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아동들에게 건강한 생활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며 “특히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은 양 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캄보디아, 라오스, 키르키즈스탄 등 매년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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