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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정현복 시장은 지난 1일 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례조회에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어 폭염대비 마을경로당 및 취약계층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지난 광양시에 영향을 준 태풍 다나스으로 인한 비상근무를 한 직원들에게 고생했다는 격려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전부서가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6100만 원을 확보하게 되어 전 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8월에 중점적으로 추진돼야 할 사항으로 ‘2019년도 예산사업에 대하여 연말에 임박해 예산 집행이 집중되지 않도록 건전한 재정운영을 하도록 지시했고, 2020년 국비 예산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 준비를 철저히 하여 민선7기 ‘5대 핵심공약’과 ‘민선7기 시정 운영방향’에 맞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신규시책사업, 대규모 투자사업, 주요 현안사업도 꼼꼼히 챙겨주기를 지시했고 여름철 재난재해 등 각종 안전관리 대비, 휴가철 4대 계곡관리 등 피서지 관리로 우리지역에 찾아오는 내방객에게 깨끗한 계곡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갈 수 있도록 현장 점검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정례조회에서는 상생 협력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프롬스, 청년 프로젝트사업 참여와 청년상담소 운영을 통해 청년정책이 활성화 되는데 기여한 공이 있는 김민서씨와 지역의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봉사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 27여 명이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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