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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국외 사적지 탐방 성료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19-08-27 16:28 KRD7
#안성시 #김태동 #3.1운동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독립운동
NSP통신-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한 안성시 국외 사적지 탐방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한 안성시 국외 사적지 탐방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진행한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국외 사적지 탐방이 성황리에 마쳤다.

국외 사적지 탐방단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김태동 학예연구관을 단장으로 관내 청소년 24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중국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했다.

6박 7일 동안 탐방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경로를 따라 상해-가흥-해염-항주-남경-장사-광주-기강-중경의 중국내 소재한 임시정부 사적지,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사적지를 돌며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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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26년부터 1932년까지 사용한 ‘상해 임시정부 청사’, 상해시기 독립 운동가들의 묘소인 ‘만국공묘’, 윤봉길 의사가 의거를 거행한 ‘홍구공원’, 마지막 청사였던 ‘중경임시정부청사(연화지) 등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생생한 전문 설명을 들으며 독립운동의 역사에 한층 깊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방문하기 힘든 곳을 방문할 수 있게 돼 너무 좋았다”며 “학교에서 배울 때는 연관성이 떨어져 보이는 사건들이 연결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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