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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이혜정 전공의, 대한신경정신의학회서 ‘우수포스터상’ 수상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9-11-08 10: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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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 환자들의 정신건강의학과적 치료 연계 유무에 영향을 주는 요인 연구

NSP통신-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혜정 전공의(왼쪽), 윤서영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혜정 전공의(왼쪽), 윤서영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이혜정 전공의(3년차)가 최근 2019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이혜정 전공의는 자살시도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들의 정신건강의학과적 치료 연계 유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이번 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자살 동기 중 경제적인 이유가 정신건강의학과적 치료로 연계하지 않을 위험성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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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 과거력이 없는 경우에도 향후 치료 연계가 이뤄지지 않을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정 전공의는 포스터 발표를 통해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들의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이후의 치료 연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살동기 및 자살시도 과거력을 유의해 협진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상을 수상할 수 있게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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