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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공간정보 캡스톤디자인 및 측량경진대회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1-28 13: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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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국 지적측량 학생들의 측량 역량을 겨루는 첫 경진대회가 28일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드림관 및 교내 일원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북 도내 31개 산업체와 국토교통부, 산업진흥원, 전북도청, 전주시를 비롯한, 대구과학대, 인하공업전문대 등 지역별 거점대학 교수 및 학생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 융복합기술 교육 확산을 위해 공간정보 관련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실무기술 능력 함양 및 산업체 구인구직 창구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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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는 △고등부·대학부 측량경진대회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드론 등 4차산업혁명시대 공간정보의 창의융복합작품 제작 및 전시 △중소기업 31개 업체와 함께 하는 공간정보 신기술 부스 운영 △산업체 초청 취업 특강 △연계고교생 초청 입시 홍보 및 공간정보 분야 취업 알선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오전 진행된 고등부·대학부 측량경진대회는 공간정보특성화 학교를 대표해서 3인 1조로 구성된 18개 측량팀이 제시된 조건에 따라 측량장비를 활용한 현장 실측을 통해 토탈스테이션을 측량하는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대학부만 진행된 캡스톤디자인 대회는 12팀 50명이 참여해 ‘드론을 활용한 3D 프린팅 작품’, ‘드론을 활용한 지리정보시스템 개발’ 등 공간정보를 활용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심정민 교수(지적부동산과 학과장)는 “이번 경진대회는 공간정보 관련 재학생들에게 창의력 발휘와 자신감 부여를 통한 기업이 요구하는 성공적인 공간정보 창의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전주비전대학이 4차산업혁명시대 공간정보를 선도하는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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