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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1-06 16: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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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들 꼼꼼히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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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ㆍ소장과 실ㆍ과ㆍ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업무를 공유하며 올 한 해 광양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먼저 “우리 시가 지난해 청렴도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광양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ㆍ도비 확보와 같은 대단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생한 직원 여러분 덕분이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곧바로 정 시장은 올 한 해 집중적으로 고민해야 할 일은 인구문제 해결이라며 “좋은 도시가 되려면 적어도 인구가 20만은 되어야 한다고 한다”며 “우리 시가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환경을 개선해 이들이 우리 시에서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커서 다시 가정을 이루는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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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집이 없어서 광양에서 살지 못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주택공급에 박차를 가할 것, 공단에 기숙사를 건립하는 등 기업과 시가 함께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를 조성할 것, 소규모 생활SOC를 적극 확충해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만족도를 높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정 시장은 2021년 국고지원건의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언급하며 “국고지원건의 신규 사업은 지금 발생하는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먼 훗날 우리 시가 무엇을 해야 발전할 수 있을까를 미리 고민해 추진하는 것이다”며 “우리 시 발전에 필요한 사업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적극적으로 도전해봐야 한다”며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얼마 전 신문에서 ‘게으른 사람은 도태된다’라는 문구를 보았는데 공감되는 말이다”며 “우리 시도 이제는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며 자리에 모인 간부들 모두 힘차게 올 한 해 각오를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을 가진 후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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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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