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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안보공백 최소화 위해 한-미 양국 결단 촉구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20-03-22 20:2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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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한 방위비 협상 마무리로 안보공백 최소화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안전장치 마련 촉구

NSP통신-유의동 미래통합당 평택을 후보. (유의동 후보 선거캠프)
유의동 미래통합당 평택을 후보. (유의동 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유의동 미래통합당 평택을 후보가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의 조속한 협상재개와 합의도출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 후보는 22일 성명을 통해 한-미간 방위비 협상 결렬에 따른 안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국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동맹은 세일즈의 대상도, 흥정의 대상도 아니다”며 “미국의 무리한 증액요구에서 시작된 방위비 총액규모가 큰 이견차를 보이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현실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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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한미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노동자의 문제를 미국이 협상의 지렛대로 사용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현재의 상황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주한미군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한미동맹의 보이지 않는 끈이자 한-미동맹의 최전선에 서 있는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인데 그들의 자부심에 상처를 주는 일은 한미동맹의 심장부에 상처가 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미국의 심사숙고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한국정부에게는 협상이 장기화되고 무급휴직이 장기화될 경우 이들의 생계에 막대한 지장이 생기는 만큼 정부가 나서서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미국 측은 4월 1일까지 협상이 결렬될 경우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9000여 명 중 필수근무인력 3000여 명을 제외한 나머지 6000여 명에게 무급휴직을 예고한 바 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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