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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 직원 30명은 4일 고아읍 횡산리에 소재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주광하) 직원 30명은 4일 고아읍 횡산리에 소재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가주는 “해마다 겪는 일손 부족으로 늘 걱정이 많지만,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직원들이 사과 농장 내 풀 뽑기 작업에 일손을 보태주어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주광하 구미시평생교육원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평생교육원 소속 평생교육과,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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