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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대림산업(000210)이 지난 6월 리뉴얼을 단행한 ‘이(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를 하반기 전국 1만5924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만3634가구) ▲영호남 지방(2290가구)이다.

(자료=대림산업)

오는 9월에는 경기도 화성시 ‘화성남양뉴타운’ B-11블록에 들어서는 606가구(전용면적 65㎡~84㎡) 규모의 ‘이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LH공모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이 단지에는 기본적으로 대림산업 ‘C2하우스’ 혁신평면과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실내외 모든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같은 달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서는 ‘청천 2구역’ 재개발단지 5190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10월에는 ▲전남 순천에서 이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632가구) ▲경기도 안양에서 ‘이편한세상 하늘채 평촌 센텀퍼스트(2886가구)’ ▲인천 중구에서 ‘이편한세상 영종 3차(가칭)’ 1416가구가 각각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어 11월에는 ▲인천 남구에서 주안 10구역을 재개발해 1150가구가 분양된다. 12월에는 ▲경남 거제에서 고현항 재개발을 통해 ‘이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2차(가칭)’ 1098가구 ▲경기 가평군 대곡지구에서 476가구가 분양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올 하반기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목표한 주거품질 향상을 실현하는 시기이자, 장기적으로 이편한세상 브랜드 가치 상승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주택전시관 방문이 어렵지만, ‘이편한세상’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주택전시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니 청약을 계획 중인 소비자라면 꼭 참고하시기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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