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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에 2023년 말 신세계사이먼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들어선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09-04 16:14 KRD8
#경산시 #경산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사이먼 #양해각서 #최영조시장

2백개 유명브랜드 입점, 일자리 2천개 창출, 연 5백만명 방문 예상

NSP통신-4일 경산시는 신세계사이먼과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양해각서 조인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시)
4일 경산시는 신세계사이먼과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양해각서 조인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 하양읍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오는 2323년 말 대구·경북권역 최초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

4일 경산시는 ㈜신세계사이먼과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한미합작 유통기업인 신세계사이먼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17만7000여㎡(약 5만3000평) 부지에 200여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점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을 건립, 오는 2023년 말 오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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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세계사이먼은 지역민들을 위해 농특산물 판매 공간과 문화예술공간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과 상생, 축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아울렛 입점으로 직간접 20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 우선채용, 시민과 경산소재 10개 대학(12만) 대학생들에게 취업기회를 넓혀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아울렛 개장 시 연간 5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변 상권과 팔공산 갓바위 등 지역 관광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영조 시장은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과 함께 현재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화장품 특화단지,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경산4일반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가 완성되면 경산은 경북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번영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2007년 여주를 시작으로 파주, 부산, 시흥에 입점, 연간 3000여만명 이상의 국내·외 쇼핑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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