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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김진숙 평생교육체제지원 사업부단장 (대구한의대학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지난 22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진숙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부단장이 2020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받은 평가항목 실적과 사업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이번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성인학습자 100% 모집과 성인친화적 학사체계 구축·운영을 위해 노력한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교직원의 결실”이라면서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학사체계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지역 최고의 성인친화적 단과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인학습자와 산업체 재직자의 대학 평생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성인학습자를 위한 단과대학 및 교육과정 등으로 개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한의대는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와 재직자로 구성된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을 평생교육융합학부(평생교육복지전공, 평생교육경영전공), 산림비즈니스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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