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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임직원이 대구시 북구에 연탄 2천장 기부와 연탄보일러 1대를 교체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엑스코)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엑스코(대표 서장은)는 지난 9일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진행해 코로나19 위기 속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엑스코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대구 북구지역(복현동 일대)에 2000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1대의 연탄보일러를 교체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엑스코는 매년 △찾아가는 마이스 교육 △스타트업 기업지원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방면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온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추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9월에는 태풍피해지역에 생수 2000병 지원과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하였고, 11월과 12월에는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농가에 판로를 지원했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느 때보다 더욱 혹독한 겨울이 예상되는 지금 연탄 한 장이 추운 겨울날 따뜻한 온기를 보태주길 바란다”면서 “2021년에도 지역상생을 목표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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