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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 4곳 2월 ‘개관’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1-01-29 16:52 KRD7
#여수시 #작은도서관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공공시설, 아파트 유휴공간 작은도서관으로 거듭나”

NSP통신-여수시 화양면민회관에 들어선 공립 화양열린 작은도서관 (여수시)
여수시 화양면민회관에 들어선 공립 ‘화양열린’ 작은도서관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공공시설과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공립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2월 1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꿈을키우는’(미평동 선경3차A)‧‘청솔글누리’(돌산읍 청솔2차A)‧‘화양열린’(화양면 화양면민회관)‧‘여문늘벗’(여서동 ‘구’ 중부보건지소) 4개 공립 작은도서관이 개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열람은 좌석의 30%만 이용하도록 부분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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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대출은 도서관회원증을 지참해야 하며, 1인당 5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에서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발급도 가능하다.

특히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시립도서관(이순신‧쌍봉‧환경‧돌산‧소라‧율촌/ 현암 휴관) 내 다른 도서관에서 배달 받아 빌려볼 수 있는 자료공동이용서비스도 제공한다.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거리의 작은도서관 방문으로 많은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향유를 통해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립 작은도서관이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7월에 동부보건지소(공화동), 9월에 치매안심센터(봉강동)에 공립 작은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올해 5월에는 국동 전남대학교 협력관 1층(352㎡)에 공립 작은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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