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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신월동 자동차매매시장 재건축 시행사인 모터카이저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문회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서울자동차복합문화센터 사업설명회가 중고자동차 업계의 미 호응으로 참석수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편병철 모터카이저 회장은 “원래 9일까지 체크한 바로는 사업설명회에 약 120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돼 큰 공간을 확보했는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차성환 모터카이저 대표도 사업설명회 이후 NSP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사업회설명회 참석 수는 약 180여명이고 상담건수는 70~80건으로 확인했다”고 밝혀 사실상 사업설명회에 모터카이저가 예측한 참석 수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편 회장은 “중고자동차업계의 원로 분들의 노력으로 참석 수는 이렇지만 서울자동차복합문화센터는 반드시 추진해 국내 중고자동차매매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모터카이저가 개최한 서울자동차복합문화센터 사업설명회에 예비시공사인 현대엠코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금을 투입할 신한은행 그리고 분양·임대를 신탁관리 할 아시아신탁은 공식적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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