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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3-30 17:18 KRD7
#경주시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역사문화도시 이미지 강화, 국제회의 도시 경제적 효과 기대

NSP통신-경주시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 단체사진. (경주시)
경주시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 단체사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시는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식과 추진 방향 설명,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란 2012년 5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사항으로 2014년부터 매년 한·중·일 각 1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 개·폐막식과 연중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1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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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19년 12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2021년 개최도시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순연돼 2022년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된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분야의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 문화예술단체 등 위촉직과 당연직을 포함해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이 단순히 문화예술인들만의 사업이 아닌 경주시민 모두의 사업이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또한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강화해 세계에 천년고도 경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사회·경제적 효과도 도모하는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27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슬로건 공모를 추진 중이며 5월 25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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