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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401호 회의실에서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 학습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습지원단은 정시 확대 등 입시 정책 변화에 따라 학력평가 강화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시작된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 시스템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선정·운영한다.
학습지원단은 각자의 교과를 책임지고 수시 문항 점검과 시스템 오류 사항을 신속하게 운영팀에 전달해 정상화시키고,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첫걸음으로, 학생에게는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학부모에게는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줌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학습지원단은 지난 3월 25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46명의 교사가 신청해 4.6대 1의 경쟁을 통해 최종 10명의 교사가 선정됐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자기효능감 향상과 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 시스템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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