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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14일 늘푸른대학 자원봉사단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공단 낙동강변,강변체육공원, 강변도로 일대에 무단 투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비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용보)에서는 14일 늘푸른대학 자원봉사단(단장 권영희)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공단 낙동강변,강변체육공원, 강변도로 일대에 무단 투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비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철을 맞아 지역의 낙동강변, 강변도로를 찾는 시민들도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다.

늘푸른대학 자원봉사단 권영희 단장은 “깨끗한 낙동강변, 강변도로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용보 평생교육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봉사에 동참해 주신 늘푸른대학 자원봉사단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대학 자원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늘푸른대학 수강생으로 구성돼 현재 245여명의 회원으로 매년 자연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성금기탁, 장학금기탁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20년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모금 일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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