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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구미 혜당학교를 방문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수교육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7명에게 교육부 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전수했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장애인의 날’ 을 기념해 교원 및 일반직으로 대상으로 교육기관 및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공무원에게 교육부 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장관 표창은 6명(청도 화양초 조OO, 예천여자고 정OO, 경주 경희학교 이OO, 영천 경북영광학교 김OO, 칠곡교육지원청 박OO)이 수상했다.

교육감 표창은 11명(안동 송천초 이OO, 예천 감천초 전OO, 칠곡 석적초 박OO, 경산서부초 박OO, 경주 안강전자고 김OO, 경산자인학교 김OO, 구미혜당학교 성OO, 포항명도학교 장OO, 안동영명학교 이OO, 포항교육지원청 이OO, 예천교육지원청 권OO)이 수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사회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 및 특수교육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장애학생의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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