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울릉군은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지난 22일부터 오는 26, 27,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식품ㆍ공중위생업소 영업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 및 공중위생법, 친절 서비스 교육 사례,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울릉군)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2021년 식품ㆍ공중위생업소 영업자 한 단계 서비스 UP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과 27일, 29일 총 4회에 걸쳐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식품ㆍ공중위생업소 영업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식품 및 공중위생법, 친절 서비스 교육 사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업소 영업자들의 방역지침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절기 기온과 습도가 상승해 식품위해요소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확보와 청결을 최우선으로 해 줄 것과 낭비 없는 선진 음식 문화 추진을 위해 음식 재사용 금지, 덜어먹기 등에 관한 교육도 병행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횟수를 늘려 교육생을 최소화하는 등 교육장 내 혼잡을 줄이고, 매 교육 시작 전 발열체크,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 좌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진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음식 및 숙박은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이고 울릉군의 이미지는 위생업소 영업자들의 친절한 미소에서 시작된다“며 ”코로나사태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울릉도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찾아오는 한분 한분을 최선을 다해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