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 참가한 울릉군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릉군)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은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준혁은 남고부 -54kg급 금메달을, 황준희(-58kg급), 이지영(-57kg급), 손은희(-67kg급)는 일반부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9월말까지 11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 중이며,울릉군은 이번에 메달을 획득한 태권도를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 축구 종목에 출전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임해온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