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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농업의 꿈이 영글어가는 농부들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6-11 15:02 KRD7
#광양시 #도시농업전문가 #친환경농업대학 #도시농업관리사자격증

제24기 친환경농업대학 도시농업반 15회차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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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5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농업인교육관에서 도시농업전문가의 꿈을 목표로 운영하는 제24기 친환경농업대학 도시농업반 15회차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친환경농업대학 도시농업반 과정을 3~9월(6개월간) 운영한다.

도시농업반은 6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치유농업, 학교 텃밭, 도시 텃밭 등 도시농업 관련 해설을 제공하는 도시농업 전문가로 발돋움하며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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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반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자격을 부여 △이론과 실습 교육을 80시간 이상 이수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야)을 소지하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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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농업대학 도시농업반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생 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운영하고 있다.

진월면에서 허브체험농장을 운영하는 한 교육생은 “구슬땀을 흘리며 체험용 텃밭을 가꿔 얻은 작은 농산물들이 선사하는 힐링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수업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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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도시농업은 생산성 위주의 관행 농법이 아닌 힐링을 선사하는 자연순환 농법이다”며 “교육생 모두 치유농업을 실천하는 도시농부들의 조력자로서 광양시의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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