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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가 개설한 ‘2021 의정 아카데미’ 여섯 번째 특강이 14일 제326회 임시회 폐회 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화상사회의 전망’ 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경상북도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의회가 개설한 ‘2021 의정 아카데미’ 여섯 번째 특강이 14일 제326회 임시회 폐회 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화상사회의 전망’ 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특강에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루미 화상사회연구소 황인선 소장을 초청해 화상사회의 전망, 메타버스 동향 등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2021년 연초 효율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및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1년 의원 교육연수 실시 계획’ 을 수립해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자체교육 프로그램인 ‘의정 아카데미’ 는 이번 특강을 포함해 6회를 실시, 40여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아카데미는 주제선정과 강사에 대해서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제를 의원이 직접 제안해 수요조사를 거쳐서 확정하는 ‘의원 제안형’ 교육이라는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고우현 의장은 “앞으로도 도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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