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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경찰서는 지난 13일 올해 2분기 베스트 공공안녕정보팀에 선정됐다. (울릉경찰서)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경찰서는 지난 13일 경북지방경찰청의 2분기 ‘베스트 공공안녕정보팀’에 선정됐다.

경북청은 매분기 우수정보팀을 선정해 인증패와 표창장 수여를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정보관들의 사기진작을 하고있다.

울릉서는 섬지역 특성상 맞춤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안전 요소를 사전 파악, 관계기관과 협조 연계해 신속히 대응하는 등 주민 불편해소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에 정보팀 인증패와 경북청장 표창은 정한수 경감, 장려장은 선민호 경사가 각각 받았다.

울릉서 정보팀은 지난해 3분기에도 우수한 정보활동으로 베스트 공공안녕정보팀에 선정된 바 있다.

김동혁 울릉경찰서장은 “섬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안녕에 대한 위해 요소를 선제적 발굴하는 정보관들의 노력에 대한 성과이다”며 “앞으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치안은 물론 안전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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