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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김태희, 김철진, 강태형 도의원이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지역본부장, 안산지점장으로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의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태희, 김철진, 강태형 경기도의원은 23일 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지역본부장, 안산지점장으로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의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 받았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 관계자는 재단의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사항, 특례보증현황 등을 보고 했다.

재단 안산지점은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 둔화 등으로 보증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중기·소상공인의 경영애로의 가속화가 예상된다고 말하며 지자체 출연금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최근 3년간 안산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올해 상반기 기준 2530억원을 보증지원하고 있다.

이는 현재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31개 시군의 보증지원 누계액에서 안산시는 5위에 이를 정도로 많은 보증지원을 받고 있다.

김태희 도의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도내 지역경제와 안산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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